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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

크고 작은 변화

lovow 2020. 11. 6. 18:02

또또또 간만에 쓰는 ... 

이사도 하고.. 주변에 사람들도 바뀌면서 작고 큰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코로나도 한 몫 했네... 써글...

3년 동안 즐거이 하던 게임도 그만두고...

 

뭔가 환경은 크게 바뀐 듯하나, 난 그다지 바뀐게 없고... 그저 나이를 먹어가고 꼰대가 되어간다는 것에 서글픔.

또 글이 우울한 쪽으로 흐르는 듯 하네.

간만에 블로그의 지난 글들을 살폈는데 ㅋㅋㅋ 너무 우울해... 

좀 색다른 분위기의 글을 쓰고 싶었는데... 그다지 바뀐게 없는 나를 다시금 증명하는 것인가~

 

요즘은 조울의 중립에서 ... 중립까진 아닌가 ㅎㅎㅎ 덜 우울의 중립 정도...

보다 더더더 힘든 티 팍팍내기도 하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난 잘 지내는 척~ 와리가리~ 

 

아주아주 예전 글에 박지성 골 소식에 즐거워하던 나는 이제 손흥민 덕에 즐겁다.

아주아주~ 많이 넣어서 자주 즐겁다!

 

글이 개떡 같아서 짜증이 좀 난다.

 

일이 많아서 감정을 까먹을 때가 많다.

 

오늘은 금요일... 차가 많이 막히려나.

 

날이 많이 춥다. 

과연 한 겨울의 난방은 잘 될까?

 

어제 저녁에 내어놓고 오늘 아침에 다시 찾아 차 뒷자리에 싣고 온 음식물 쓰레기 통에서 냄새는 안나고 있겠지?

그래도 깨끗하게 쓴다고 그라고 있는데...

 

담주 건강검진으로 이번주말에 술 먹으면 안되는데... 잘 참을 수 있을까?

또 술담배 잔소리 듣겠지.. 그정돈 뭐 괜찮아.

 

헤드헌터가 보낸 어처구니 없는 그 회사는 ㅋㅋㅋㅋㅋ

자꾸 보채지 마소 생각없소~

 

올 겨울...

그 어느 해의 봄보다도 더 

소생하는 계절이 되기를.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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