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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쓰는 사이에 5분전.
새벽에 날아온 업무 메일에 마음이 급해서 다른날보다 일찌감치 출근했다.
말투에서 급함이 뭍어나는듯 ㅡㅡ;
일찍온만큼 더 일하고 이제 퇴근할 시간이 4분 남았다.
30분 일찍왔으니 퇴근6분전에 이러고 있어도 별 죄책감은 없다.
다만...
지금 마음 급함과 다른 마음 급함이 자꾸 ... 압박한다.
무언가 할 일을 까먹고 있는듯하고 놔두고 온 듯하고 불안감이 쉬지않고 몰아친다.
환장허네~
문제는 나에게 있고 의지는 나에게 없나보다.
누가 가져갔냐 내 의지.
돌려줘라 내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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