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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군의 이집트 파견 근무때매 인사차 홍제동에 갔다가
군 제대 후 한참 돈 없을 시기에 겹군과 방아군과 함께 자주 갔던 탕수육집을 5년만인가 다시 들렀다.
예전 그맛은 좀 아닌거 같지만 그래도 나름 잘 먹고 왔다.
거나한 아저씨들과 20대 중반 한창 돈없을 나이의 사내들 몇몇이 테이블을 채웠다.
예전엔 이런 곳을 주로 갔는데 요즘은... ㅡㅡ;
하이튼 방아를 졸라서 간만에 오래전 추억 비슷한 것들이 있는 곳엘 다녀와서 재미있었당.
후후
2010 0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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