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tears

tears - 이소라

좁고 어둔 방 거울 속에 나
그늘진 얼굴 참 못생겼어

이렇게 못나 혼자 남아
아직도 너를 그리워 해
이렇게 나만 서럽게 남아
반기지 않는 전화를 해

화를 내고 그게 좋아 나를 울려도 돼 그래
너의 관심을 다 내게로 돌려줘
아무 말이라도 좋아
나를 비웃어도 좋아
너에게만 그래 오 나의 그대

동굴 같은 방 먼지 같은 나

이렇게 못난 나 혼자 남아
오늘도 먼저 그리워해
이렇게 나만 서럽게 남아
다시 또 먼저 전화를 해

화를 내도 그게 좋아 나를 울려도 돼 그래
너의 관심을 다 네게로 돌려줘
아무 말이라도 좋아 나를 비웃어도 좋아
너에게만 그래 오 나의 그대

거울 속에 나 참 못생겼어

가사 출처 : naver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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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라는 가수는 아주 오래전에 알았고
노래들도 좋아했지만 찾아서 듣지는 않았었다.
본인도 스스로 밝혔듯이 여성의 입장에서 부른 노래들이었기에...
여하튼... 바람이 분다 가 실려있는 앨범에 있는 tears
"거울 속에 나 참 못생겼어" 와 닿는다. ㅋ

홈페이지를 보다가 요사이 자학, 비관적인 분위기가 너무 넘친다는 느낌이 들어서 스스로도 보기 싫은 모냥새가 되어버린 듯하다.
사실이 애 상태가 안 좋은 것이 이그잭틀리하지만.ㅋ
좀 웃기도 하고 그래야겠다.
너무 극으로 가는 것 같아 약간 걱정이다.
마지막으로 덧 붙이자면.... 개인적으로 요새 나오는 삼성광고인가... 긍정의 힘! 머시기....
아주 맘에 안든다. ㅋ 파시스트들 같으니라고...

다음에 나의 캐쉬가 있는 줄 몰랐는데.... 예전에 디엔샵에 쇼핑할때 모아두었던 것이었나부다.
덕분에 혹시나 해서 눌러봤다가 홈페이지에 뮤직샘을 달게 되었다.
노래는 다음에서 샀지만... 가사는 네이버에서 가꼬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