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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꼭 해보고 싶었던 번지점프.
얼마나 아찔할까 궁금하기도 하고 한번하고 나서 의기양양 같은 것도 해보고 싶었다.
벌써 지난해가 되어버렸지만... 청풍호를 가서 번지를 하는 것을 보았는데...
나도 하고 싶었지만 막상 해보려하니 싸지 않은 가격과 모자 안경 등등 구찮은 것들이 많아서 그냥 보다가 왔다.
날도 서늘~ 하니...
다음달에 다시와서 꼭 하자고 했었지만,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막상 가기가 쉽지 않았다. 절대 무서워서 그런 것은 아니고...
때로는 그런 아찔한 일들이 평소에도 벌어지는 것 같다.
가뜩이나 2013년 1월은 정말... 너무나도 가혹하고 혹독했다.
2월에는 괜찮아 지려나... 빛도 보이지 않고 아직 산재한 문제들을 풀 실마리도 적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직면할 거고 해결을 봐야겠지.
어쩌다 보니 1월의 마지막까지 힘들게 기어 왔는데... 2월에는 회복도 좀 하고 나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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