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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lovow 2013. 10. 21. 09:46

 

 

 

그 몇달을 노래를 불렀던가...

게장 먹으러 가자고... 언제부터 지가 게장을 먹었다고..ㅋㅋ

차도 없으니 꼬시기도 힘들었다.

 

토요일 모 프로그램에서 강호동씨가 게장을 꾹 눌러 살을 빼길래 잠시 사그라 들었던 마음이 다시 동~해서

홍대 근처 포장가능한 게장집을 알아보았지만... 실행에 옮기기도 전에

빡사마가 결정을 하니 방서방도 오케이를 하고 남자서이서 차두대를 이끌고 고양 어드메에 있는 무한리필 게장집으로...

늘 양보다 질을 외치는 나로서는 무한리필이란 말에 거부감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

솔직히 게장을 밥보다 많이 먹어보기는 처음이다.

한번 리필을 요청했더니 처음 나온것 보다 많이 줘서 저걸 어떻게 다 먹나 했는데 결국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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