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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준비

lovow 2014. 11. 7. 14:26

이사갈 날이 한달이나 남았지만...

안절부절이다.

언능 해치우면 마음이 조금 편해질 것 같아서...

원래 먼가 밀려있으면 조급해지고 답답하다.

 

저녁때에 집에서 그냥 멍~ 하니 며칠을 있었더니... 개판이다.

 

이사를 가려하니 10년 넘는 자취생활동안 쌓인게 많다.

그만큼 버릴 것들도 많다.

못쓰는 가구들도 그냥 내비두고 잡다한 ... 나중에 필요할 거라 생각했지만 안쓰는 것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버리기 위해서 박스를 마련했다.

노오란~ 빡스

그간 별것도 아닌 것에 애착을 가지며 쓸 곳을 억지로 생각해냈던 그 물건들은 오늘부터 일요일 까지 싹다 정리할 예정이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상상만해도 속이 시원하고 빨리 시작하고 싶다.

 

얼른 버려야 새로 사지.

냉장고 250~350리터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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