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상식.
나도 졸업논문이 없다. 고로 졸업논문 번호를 댈 수가 없다. 졸업앨범도 찍지 않았다. 나의 성적증명서나 졸업증명서도 위조라고 우긴다면, 나의 학교 동기들과 선후배들의 증언이 조작이라고 한다면, 누군가와 똑같이 나도 사기꾼으로 몰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 학비를 낸 영수증이나 그 무엇이 되었든 '그는 사기꾼이다'라는 생각이 이미 그들의 상식이 되어버린 상황을 역전시키기는 참으로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정말 그것을 상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언가가 그들에게 이것이 상식이다! 라고 생각하게 한 것일까... 왓비라는 녀석이 들이민 자료들... ㅋ 웃길 뿐이다. 방송에서 나온 스텝들이 하는 말도 웃길 뿐이다. 정녕 알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로 보기엔 헛점 투성이다. 거기서 살고 ..
Communication
2010. 10. 4.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