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주의 [理想主義, idealism] 어떤 궁극 목적 혹은 가치의 실현을 목표로 하여, 노력해 가는 정신 태도.또는 인간성의 무한한 완성가능성을 믿고, 최고의 인격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도덕적 지향(志向), 현실 세계를 어떤 궁극적 가치나 초월적 이념과의 관계에서 의의지으려는 사고방식·세계관을 가리킨다. 현실의 악이나 추(醜)에서 눈을 돌려, 실현 불가능한 환상만을 추구하는 것으로서 자주 현실주의(現實主義)에 의해 비판된다. 그러나 너무나 현상(現狀)에 밀착된 사고밖에 할 수 없는 자는 미래에 대한 넓은 전망을 갖지 못하고, 목전의 여러 조건에 속박당할 위험이 있다. 이상주의와 현실주의는 서로 그 결함을 보충하는 관계에 있다. 옛날에는 이 사고가 플라톤에 의하여 대표되었다. 현실 세계를 참다운 실재(實在..
요즘 심심풀이로 네이버 앱을 가끔 한다. 첨엔 이게 머지? 하고 보다가 마이시티라는 것을 먼저 해보게 되었는데, 가끔씩 들어가서 관리하면서 키우는 재미가 쏠쏠했다. 겜에 집착하지 않아도 되고 느긋하게 걍 생각나면 가서 클릭 몇번해주는... 그러다 아쿠아 스토리라는 앱을 발견! 살면서 애완 동물이나 그 비슷한 것, 심지어 다마고치 조차 키워본적 없는 나에게 살짝 흥미를 유발시키고 말았던 물꼬기 키우기! ㅎㅎ 초반에는 물고기들 관리를 잘 하지 않아 금새 병들어 약값때문에 이게 먼가 하면서도 '역시 생명은 쉽게 다루면 안되!' 라고 기특한 생각도 했다. 그러다 약을 줬는데 (후에 약을 안주고 관리만 잘해도 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요녀석들이 황금 물꼬기로 변해 가격이 아주 높게 뛰었다. 으흐흐 물꼬기 재테크랄까..
얼마전 회사근처 알아낸 고기집. 갈매기살을 시키면 쟁반국수가 나온다. 하앍.... 너므너므 맛나게 먹어서 어제 또인쓰와 빠가쓰와 가려했는데... 이미 사람이 꽉차 앉을 데도 없고 기다리기에도 오래걸려 그냥 감자탕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정말 아쉬웠다. 내가 이렇게 무언가를 맛있다고 하는 일이 거의 없는데,(엄니가 해주신 음식 빼고) 그 맛이 나에게 딱! 맞아떨어졌다. 6시 칼퇴하고 가는 인간들이 많아서인지 그렇다믄...난 다시 먹기는 글렀다는... 아쉬움을 뒤로 감자탕집으로 향했는데 감자탕은... 추가로 더시키기 전까지는 그럭저럭 그래도 자꾸 생각나는 갈매기 살과 쟁반국수. 하루가 지난 지금도 생각난다. 점심메뉴를 쫄면, 비빔냉면, 비빔국수, .... 멀로 할까 고민중이다. 절대 점심에 면을 안먹는 나에게..
오..... 좋은데...좋아...ㅎㅎ 신영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스킨정리하고 본격적인 포스팅! 오예~! ---------------------------------------- 후~ 간만에 폭풍 작업. ㅋ 기분좋게 스킨을 정리하니 벌써 시간이...늦었네... 밥도 거르고 작업했지만 아직 못보았던 부분들이랑 이곳저곳 조금씩 더 손을 보아야 하그따 아고... 빡시다. ㅋㅋ 근데 또 작업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다른페이지들과 핀트가 나간듯하다. 또 .. 또... 대공사를 시작해야하나. 우웅 일단 얼른 밥부터 먹고~
아오 빡쳐! 왜이리 느려진거야...이 넘의 파란 자식들! 얼른 호스팅을 갈고 싶다. 텍스트 큐브도 갈고 싶다. 근데 갈아탈 것이 엄꼬, 티스토리는 초대장 받기가 너무 힘들다. 이런 얘기 할라고 포스팅을 하는 것은 아닌데... 어쩌다 보니 승질나서.... 점심에 청기와.... 여튼 거긴 다시는 안갈테요. 이래 저래 짜증만 늘고 가을은 이미 간 것 같고, 춥고, 공허하다. 그르타.... 하앍 요놈은 아무데서나 자고, 술먹고 운전하고, 자빠져서 깁스하고..... 왜그르냐.... 문디야 정신차리자! 한넘은 이러고 있고, 한넘은 언니랑 난리 나셨고, 한넘은 감감 무소식이고.... 나는 그럼 어디로 가야하죠? 에? 써글 진심 동해에 조용한 주택에서 살고 싶다. 흠.... 꿈이 작아진것이 아니고 없어진 것도 아니고,..
산울림 앨범 중 다시듣기 씨디 3장짜리 엠피삼을 받았다. 58곡. 비록 주단을 깔고 이 노랜 없지만 노래도 너무 많고 한번에 듣기엔 여튼 그래서 다시듣기 앨범으로... 일단 받고 플레이어에 옮겨놓은 후 내가 익히 알고 있던 노래들을 대충 찍어서 들어봤다. 앨범의 첫번째 노래 '너의 의미' ... 참 독특하고 먼가 우울한 것이 하앍 두번째로 들은 노래는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헐.... 죽는 줄 알았다. 첫소절만 듣고 심장이 덜덜덜 거려서...후우~~~ 웅장한 사운드가 아니면서도 가슴에 딱 꽂아 버리는 음색과 떨림. 여튼 잘못하면 쓰러질지도 모르겠다. 김광석 앨범도 사려고 했으나... 일단 이거부텀 듣고... 이것도 마음님이 버틸수 있을지 의문이고... 이달 안에 남은 92곡은 뭘사야하나... 후..